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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레귤려) 슈퍼미들급 세계 타이틀전
데이비드 모렐 VS 아이도스 예보시눌리
경기는 모렐이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양상이었음
예보시눌리는 총 227대의 정타를 허용하면서도
미친 맷집으로 잘 버텼지만
결국 종료 36초 남기고 KO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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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 장면 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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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휘청거리는 예보시눌리를
부축해주는 모렐, 멋진 스포츠맨쉽
하지만 현재...
예보시눌리는 혼수상태라고 함
복싱은 정말 위험한 스포츠인듯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