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뺏길 위기에 처한 복싱 스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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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로 알바레스
현존하는 스타 복서중 최고의 캐시카우
링매거진에 2번 선정되었으며 p4p 1위에서 2년간 내려가지 않아 p4p king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
웰터로 시작해서 슈퍼미들까지 월장, 이후 슈퍼미들까지 4개 단체를 통합시킨 챔피언이 됨으로써
언디스퓨디드에 오른 챔피언
거의 기교에 가까운 상체무브와
가드위를 때려 이두를 파열시키는 미친 펀치력과
무패챔인 상대를 한방에 박살내서 강제 은퇴 시키는 펀치력
그리고 끝없이 업적에 도전하는 모습
그덕에 몇만석의 좌석에 다다르는 카넬로의 경기는 매경기가 매진이였으며 북미와 멕시코에서 미친듯이 팔렸음
그런 파죽지세를 달리던 카넬로는 라헤에 도전하게 되는데
이는 치명적인 실수였다.
본인보다 더 거대한 라헤급 무패챔피언 드미트리 비볼은 손쉽게 카넬로의 펀치를 막아냈으며
별명이 80키로만 밟는 페라리인만큼 빠르게 치고 빠지되 깊게 들어가진 않아
카넬로보다 우월한 리치와 속도로 12라운드동안 흠씬 두들겨팬끝에 만정일치 승을 따냈다
이로써 카넬로의 도전은 마감됐으며 역사에 이름을 세길 기회는 사라지는데...
그러나 거기서 드미트리 비볼은 만족하지 않았다
카넬로 체급까지 내려 통합 벨트를 모두 뺏어오겠다고 선언
사실상 네 모든 명예와 업적을 뺏어가고 널 이용해서 돈도 갈취하겠단 선언이였다
회피하면 도망간 겁쟁이가 되고 붙으면 맞아뒤지게 생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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