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서 보여준 굳건한 한미동맹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06 조회
- 목록
본문
이 차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미측 협조가 없었으면 이번 작전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일단 미군들이 한국군 장성에 대해 예의를 갖췄다.
또 현지 조력자들을 태운 버스가 탈레반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을 때, 미군 대대장이 직접 탈레반 측에 가서 “한국 조력자들을 보내주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공항 출입을 통제하는 다국적협력센터(MNCC)에서도 한국 조력자들이 들어오는 시간을 알려주면 그대로 승인을 해줬다고 이 차장은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몰랐는데 다른 국가들은 미군하고 협조가 제대로 안 돼 작전 수행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 같다.
제3국군에서 ‘너네(한국)는 어떻게 협조를 했냐’고 물어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