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 2달이나 기록된 사건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선조: 왜적이 북상하니 나는 요동으로 도망가겠다

 

신하: 미쳤나? 나라의 기둥이 어찌 국외로 도피한다는 말인가? 절대 안된다

 

선조: 그러면 광해군을 세자로 삼겠다. 이러면 국본이 2명이 될테니 나머지 한명은 국외로 도피해도 괜찮지 않겠나?

 

신하: 그래도 안 된다. 왕이 모든 국사를 책임지고 있는데 어찌 그리 도망갈 생각만 하느냐?

 

선조: 그러면 세자가 국사를 볼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겠다. 이러면 되겠는가?


신하: 말도 안된다. 그리되면 조정이 둘로 갈라져 명령체계에 혼란만 줄 뿐이다. 제발 여기에 남아라

 

선조: 그러면 아예 세자에게 왕 자리를 양위하겠다

 

신하: 진짜 미쳤나? 이러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절대 그럴 수 없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