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43) "27살 남자에게 고백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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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 친한 동생이 하는 펍에 나와 친한 언니가 함께 갔다. 어떤 남자가 자꾸 나를 쳐다보는데 누가 봐도 어려 보였다.
나한테 와서 '연예인이시냐'고 물어보는 거다. 캐나다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모른다고 하더라
진행자 : 그 사람이 다른 것도 물어봤었나?
오윤아 : 그 사람이 내 나이가 43세라고 하니 너무 놀라더라. 본인의 나이는 96년생이라고했다
진행자 : 연하를 만날 생각도 있는가?
오윤아 : 당연히 만날 생각이 있고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다. 연상도 좋다
진행자 : 나이차가 심해도 괜찮다는 의미인가?
오윤아 : 20살차이가 나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남자 입장에선 싫어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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